비염

비염이란?

비염은 오랫동안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코 점막의 기능저하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염은 코 점막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스스로 이겨낼수 있도록 면역력을 향상시켜 증상과 원인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영증성 질환을 의미하며, 여러종류의 비염들을 포관해서 일컫는 용어 급성비염은 흔히 감기를 지칭하는 감염성 비염이지만 만성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뉩니다.

비염의

원인

1. 가족력 – 가족에게 비염이 있다면 자녀분들도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유전적인 요인

2. 주변환경 –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경의 털 등이 호흡기에 들어 가면서 비염을 유발

3. 체력, 면역력 – 비염의 원인 중 하나는 호흡기가 약하신분들이 걸리는 경우 이음, 또한 체력이 약해져 면역력이 약화되는 경우.

4. 폐 – 선천적으로 폐의 기운이 약하게 태어났을때

5. 소화기가 약해졌을때

6.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비염의

종류

1. 감염성 비염

콧물 감기로 시작됐다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서 비염으로 넘어가는 경우

2.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어 발작적인 재채기가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경우

3. 혈관운동성 비염

뜨거운 음식에서 나오는 김을 쐬거나 하면 콧물을 훌쩍거리는 등 온도 변화에 의해 혈관의 자율신경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4. 위축성 비염

코에 있는 점막이 위축되어 콧속이 텅 비어버리면서 콧물이 나는 경우

5. 비후성 비염

콧속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콧속 양쪽의 바깥벽에 달려 있는 콧살이 두터워지면서 그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비염치료를

해야하는 이유

만성 비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충분히 시행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어 비강 점막과 바갑개에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거대한 하비갑개가 관찰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태를 만성 비후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비염의 합병증으로는 누낭염, 결막염, 중이염, 인후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은 단순히 코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염으로 인해 숨길이 막히게 되면 뇌에 산소공급이 훤활하지 못하게 되고 뇌의 열도 잘 식혀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뇌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두통, 불면증, 성장장애, 얼굴변형, 학습장애, 후각기능 저하, 코물혹 등 많은 문제들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생각보다 많은 악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비염은 증상과 원인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