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종

1.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결절종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관절낭 안으로 숨어버려서 없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시 튀어나옵니다.

2. 방치시 크기가 커지고 통증발생

결절종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집니다. 크기가 커지면 관절을 압박해서 통증이 더 유발됩니다. 그래서 운동이나 일상생활하는데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3. 미관상 좋지 않음

우리 눈에 잘띄는 곳에 잘생기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 좋지 않습니다. 손목이나 발목에 흔히 생기기 때문에 눈에 잘 띕니다. 자꾸 신경이 쓰이고 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1. 결절종의 구조를 이해하면 결절종 치료가 가능합니다. 결절종은 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막 안에 물이 차있습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이유는 바로 이 물이 안에 차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물만 뺀다고 해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결절종의 막을 치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2. 코모코는 결절종의 막을 도침으로 찢어놓습니다. 도침은 끝이 칼처럼 되어 있다고 해서 칼 도(刀)자를 써서 도침이라고 합니다. 칼 같은 침으로 결절종의 막을 찢어놓으면 막과 함께 결절종의 물이 관절낭 안으로 흡수가 됩니다.

3. 결절종을 풍선으로 비유하자면 풍선을 터트리고 그 안에 있는 공기까지 빠지게 해서 공기가 다시 풍선 안으로 들어와도 부풀어지지 않게 하는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4. 그 후에 침 치료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통증을 줄여주는 약침치료가 들어갑니다.

5. 치료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됩니다.